• 회원가입
  • |
  • 로그인
  • |
  • 장바구니
  • News
    뉴스 신제품 신간 Culture & Life
  • 강좌/특집
    특집 강좌 자료창고 갤러리
  • 리뷰
    리뷰
  • 매거진
    목차 및 부록보기 잡지 세션별 성격 뉴스레터 정기구독안내 정기구독하기 단행본 및 기타 구입
  • 행사/이벤트
    행사 전체보기 캐드앤그래픽스 행사
  • CNG TV
    방송리스트 방송 다시보기 공지사항
  • 커뮤니티
    업체홍보 공지사항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Q&A게시판 구인구직/학원소식
  • 디렉토리
    디렉토리 전체보기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하드웨어 공급업체 기계관련 서비스 건축관련 업체 및 서비스 교육기관/학원 관련DB 추천 사이트
  • 회사소개
    회사소개 회사연혁 출판사업부 광고안내 제휴 및 협력제안 회사조직 및 연락처 오시는길
  • 고객지원센터
    고객지원 Q&A 이메일 문의 기사제보 및 기고 개인정보 취급방침 기타 결제 업체등록결제
  • 쇼핑몰
통합검색 " 프레스코"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5개 있습니다
원하시는 검색 결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 하단의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구글 사이트 맞춤 검색 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CNG TV 방송 내용은 검색 속도 관계로 캐드앤그래픽스 전체 검색에서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당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어도비, 애플 ‘비전 프로’에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툴 및 파이어플라이 지원
  어도비가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에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및 생성형 AI 툴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파이어플라이는 상업적 용도로 설계된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생성형 AI 모델군이다. 이를 통해 애플 비전 프로에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의 ‘텍스트를 이미지로(text to image)’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비전 프로의 운영체제인 비전OS에 맞춤 설계된 경험을 통해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비전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다. ▲비전 프로의 가상 디스플레이에서 아트워크를 생성 및 렌더링해 콘텐츠 몰입감을 높이고 ▲이미지를 메인 앱 창 밖으로 드래그해 벽, 책상 및 주변에 위치한 실제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사용자를 둘러 싼 파노라마 및 360도 환경 등을 생성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료 오픈소스 기술인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이 비전 프로에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로 제작한 모든 콘텐츠에 자동 첨부 및 내장돼, 콘텐츠와 데이터의 투명성을 보장한다. 한편, 비전 프로용 어도비 라이트룸은 몰입감 넘치는 사진 편집 환경을 제공해 더 큰 규모의 사진 편집과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며, 와이드 프레임 파노라마 이미지 및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어도비는 어도비 프레스코(Fresco) 및 비핸스(Behance)를 통해 더욱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경험이 가능하며, 향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4-02-05
우리의 감각과 인공적 감각(센서) (7)
촉각 : 무감각,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지난 호에서는 ‘미각, 무미’라는 주제로 우리의 미각의 정체, 미각을 담당하는 기관의 기능 및 미각을 대신한 각종 센서에 관하여 소개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촉각’의 정체를 알아보고 ‘무감각’, 과민 반응으로 볼 수 있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하는 통풍과 인간의 촉각을 활용한 여러가지 사례에 관하여 소개한다.   유우식 | 웨이퍼마스터스(WaferMasters)의 사장 겸 CTO이다.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를 거쳐 미국 내 다수의 반도체 재료 및 생산설비 분야 기업에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재료, 공정, 물성, 소재분석, 이미지 해석 및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공동연구원, 경북대학교 인 문학술원 객원연구원, 문화유산회복재단 학술위원이다.  이메일 | woosik.yoo@wafermasters.com  홈페이지 | www.wafermasters.com   그림 1. 닿을 듯 말 듯한 하느님과 아담의 손가락   촉각 촉각은 오감 중 하나이며 외수용기로 외부 자극에 대해 인지 또는 반응하는 감각의 한 종류이다. <그림 1>에 프레스코 시스티나 경당 천장에 그려진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의 벽화의 하나인 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를 소개하였다.  시스티나 경당(라틴어 : Aedicula Sixtina)은 바티칸 시국에 있는 교황의 관저인 사도 궁전 안에 있는 경당으로 시스티나 성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느님이 최초의 인간인 아담에게 생명을 불어넣은 창세기 속 성경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하느님의 손가락이 아담의 손가락과 닿아야만 무언가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직 신체의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이나 신체의 접촉이 역사적 이벤트의 ‘Start Button’과 같은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느님이 자신의 형상을 닮은 인간을 만들어 낸 창조적 힘과 혼을 불어넣어 인간이 만들어지는 감동적인 순간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서 촉각의 상징성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촉감 피부의 사전적 의미는 척추동물의 몸을 싸고 있는 조직이다. 간단히 말해서 인간의 신체를 둘러싸는 조직인 살갗, 즉 살가죽의 겉면에 해당된다.  <그림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양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압력, 온도, 통증, 질감 등을 구별할 수 있다. 뜨겁거나 차가운 것, 거칠거나 매끈한 것, 딱딱하거나 부드러운 것, 미끈거리거나 끈적거리는 것, 마르거나 젖은 것 등의 느낌의 정도를 검출하여 생명활동을 이어가는데 활용하고 있다.   그림 2. 피부로 전해지는 다양한 촉감(그림에 의한 시각적 자극으로도 과거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촉감이 느껴지는 듯한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된다.)   생명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위급한 상황은 반사신경으로 시간의 지체됨이 없이 신체가 자기방어를 위하여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생명의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려고 한다. 생명에 크게 위협받지 않는 정도의 좋고 싫음의 정도라면 피부를 통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하여 적합한 대응을 하게 된다. 어떤 상황은 피하기도 하고 즐기기도 한다. 시간적으로도 수 초에서 생애에 걸쳐 서서히 적응해 가기도 한다. 좋고 싫음의 개인차도 상당히 큰 편이어서 반응이나 대응이 일률적이지 않은 특징이 있다. 기호의 문제로 치부되는 경우도 있다. <그림 2>에 소개간 다양한 사례의 사진을 통해서 촉각에 의한 느낌을 연상하게 된다. 시각적 자극으로 촉각에 의한 감각인 양 사진 속의 상황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과거의 체험을 통해서 축적된 시각적 자극의 데이터베이스와의 비교를 통하여 가장 유사한 상황을 연상하여 추정한 시뮬레이션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의 사진에서도 무언가를 연상하고 추정할 수는 있겠으나, 실제의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상황을 연상하거나 어떤 의미의 사진인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7-01
어도비, 드로잉 및 페인팅 애플리케이션 '프레스코'의 주요 업데이트 발표
어도비가 드로잉 및 페인팅 애플리케이션인 프레스코(Fresco)의 주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들은 사용자가 더욱 쉽고 효율적으로 개성 있는 작품을 제작하도록 지원한다. 프레스코는 2019년에 출시된 이래 사용자가 더욱 쉽게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과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출시 이후 100여 개의 신규 기능을 선보였으며, 프레스코를 사용해 제작된 프로젝트는 2억 개 이상이다. 현재 프레스코가 제공하는 수백 가지의 브러시와 무수한 레이어, 강력한 툴은 누구나 아이폰, 아이패드 및 윈도우 디바이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 프레스코_참조 레이어 (작가명 Apichart Meesri)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참조 레이어(Reference Layers)’는 선 작업을 위한 레이어와 색칠용 레이어를 분리해, 여러 새 레이어에서 참조 레이어의 경계를 사용해 색상을 채울 수 있다. 또한 ‘최근 사용한 브러시(Recent brushes)’ 메뉴에서 근래에 자주 사용한 브러시 목록을 추적하고 확인할 수 있어 수개월 전에 사용한 브러시도 쉽게 불러올 수 있으며, ‘투시 그리드 캡처(Perspective grid capture)’로 가져오기 한 이미지와 레이어는 물론, 전체 파일에서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투시 그리드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어도비 프레스코_최근 사용한 브러시 (작가명 Amir Khadar)   이 밖에도 새롭게 추가된 ‘만화 벡터 브러시(Manga Vector Brushes)’를 사용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만화풍 작품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펜촉을 사용해 만화 캐릭터의 머리 모양이나 얼굴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선택한 프레임의 안내선과 배경을 만드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달에 출시 예정인 프레스코 3.6버전에서는 앱 사용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2가지 기능이 추가된다.  ‘자동 선택 도구(Magic Wand)’는 작업 영역을 빠르게 선택하고 선택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미세 조정작업을 가능케한다. 어도비 프레스코_투시 그리드 캡처 또 다른 신기능인 ‘픽셀 유동화(Liquify)’는 기존 어도비 포토샵(Photoshop)에서 제공되는 익숙한 툴로, 프레스코에서 작업 중인 이미지 영역에 밀기, 당기기, 오목, 볼록 등 여러가지 효과를 적용할 수 있다.
작성일 : 2022-05-12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프레스코 등 디자인·드로잉 앱의 향상된 기능 발표
어도비가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프레스코(Fresco), 어도비XD(Adobe XD)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주요 디자인 및 드로잉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사용자가 어디서든 유연하게 작업하고 더욱 실감나는 디자인과 드로잉을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최신 기능이 다수 포함됐다. >>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_벡터화 기능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or the iPad)는 태블릿의 정교한 디자인 경험을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툴을 개선했다. 먼저 모든 이미지를 정교하게 제어하고 선명한 벡터 그래픽으로 변환할 수 있는 차세대 이미지 추적 기능인 벡터화(Vectorize)가 추가됐다. 벡터화 기능은 스케치를 사진으로 촬영하고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자동으로 그래픽을 그리는 방식으로, 특히 종이 스케치를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탁월한 작업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몇 번의 단계만으로 다양한 모양을 혼합해 깊이 있는 착시 효과를 만들 수 있는 ‘개체 혼합(Object Blend)’ 기능, 개체의 각 고정점을 수동으로 편집하지 않고 패스와 곡선을 변형할 수 있는 ‘모양으로 변형(Transform as shape)’ 기능 등도 추가됐다.  데스크톱용 일러스트레이터는 사용자와 공동작업자가 어디서든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동 작업 기능을 강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댓글 공유(share for commenting)’ 기능은 팀원에게 문서를 공유하고 신속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 앱을 설치하지 않은 공동 작업자도 온라인 상에서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다. 앱 내 학습 기능 지원을 위해 새로운 ‘인앱 둘러보기 패널(Discover panel)’도 선보인다. 이제 사용자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바로 제품 지원과 학습 리소스를 이용하거나 신기능을 살펴보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데스크톱용 일러스트레이터는 ‘글꼴 자동 활성화(Font auto-activation)’ 기능을 추가해 누락된 글꼴이 라이브러리에 있으면 문서를 열 때 자동으로 활성화되도록 했다. >> 프레스코_모션 기능 아이폰, 아이패드 및 데스크톱 기반의 드로잉 및 페인팅 앱인 프레스코는 누구나 간단하게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모션(Motion)'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개별 레이어에 타임라인을 적용하고 각 레이어에 모션 프레임을 추가할 수 있는 이 기능은 모든 작품은 물론, 이전에 제작한 아트워크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질감과 개성있는 가장자리 표현이 가능한 지터(Jitter)를 포함한 세 개의 벡터 브러시도 포함됐다. 이로써 사용자는 선호하는 묘사력을 유지하면서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거나, 동일한 프레스코 캔버스에서 벡터 획을 픽셀 브러시와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픽셀 레이어 또는 벡터 레이어에서 색칠용 라인 아트를 신속하게 만들 수 있는 ‘참조 레이어(Reference Layers)’도 새롭게 선보였다. >> 어도비 XD_로티 애니메이션 가져오기 및 재생 ​​​​​​​ 이번 업데이트로 어도비 XD에서 영상 및 로티(Lotti)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XD 프로토타입을 완제품에 최대한 가깝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최신 버전의 어도비 XD에서 제공되는 영상 및 로티 지원 기능으로, 공동 작업자와 디자인 또는 프로토타입을 공유할 때 영상과 로티 애니메이션을 포함할 수 있다.  또한 웹사이트 및 앱 디자인에 사용할 로티 애니메이션 검색을 지원하는 어도비 XD용 로티파일(LottieFiles for Adobe XD) 플러그인과 XD 프로토타입 내 모션 활용을 지원하는 오토 애니메이트(Auto-Animate), 스크롤 그룹(Scroll Groups), 음성 프로토타입 생성(Voice Prototyping)과 같은 강력한 툴도 추가됐다. 
작성일 : 2021-11-22
어도비, 2021 어도비 MAX 개최 ...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실현에 초점 맞춰
 2021 어도비 MAX_아트웍 (c)Huston_Wilson   어도비가 10월 27일(한국 시간) 개막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인 어도비 MAX(Adobe MAX)에서 학생,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수백만 고객의 크리에이티브를 향상시킬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혁신과 새로운 협업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10월 26일 진행된 '2021 어도비 MAX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는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와 강진호 수석 솔루션 컨설턴트가 참가해 MAX 주요 업데이트 소개과 함께 관련 툴에 대한 시연회를 진행했다. 2021 어도비 MAX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_강진호 어도비코리아 수석 솔루션 컨설턴트 한편 올해 열린 어도비 MAX에서는 ▲무한한 창의성 발휘(Unleash Creative Potential), ▲공동 작업 지원(Connected Creativity), ▲크리에이터의 커리어 강화(Empower Creative Careers), ▲허위 정보 방지(Combat Disinformation)에 초점을 맞춰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기능을 업데이트된 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보다 향상된 비디오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프레임닷아이오(Frame.io)와의 통합과 3D 및 몰입형 콘텐츠 제작 기능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협업 기능을 제공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Creative Cloud Canvas)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Creative Cloud Spaces)를 미리보기 형태로 공개하고 웹용 포토샵 및 일러스트레이터의 베타 버전도 선보였다. 아울러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 CAI)의 일환으로 탄생한 옵트-인(opt-in)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속성 도구인 '콘텐츠 자격증명(Content Credentials)' 기능을 포토샵에 추가하고, 콘텐츠 자격증명과 NFT마켓플레이스도 연결하고 있다. 또 비핸스(Behance) 플랫폼에 도입한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화 모델도 발표했다.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최고 제품 책임자 겸 수석부사장은 "크리에이티브는 새로운 현실이 된 현재의 업무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계속 진화하고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새로운 협업 기능과 인공지능 기반 기능,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크리에이티브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향상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크리에이터는 보다 원활하게 협력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며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이른바 ‘크리에이티브 경제(Creative Economy)’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생태계에는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협업과 생산성 향상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어도비 MAX에서 공개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혁신이 국내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창의력 발휘와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 어도비 MAX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_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주요 앱에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포토샵(Photoshop): 데스크톱용 포토샵에는 인공지능 기반 세 가지 신규 '뉴럴 필터(Neural Filters)'가 추가됐으며,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는 카메라 로우(Camera Raw) 파일을 지원한다. • 라이트룸/라이트룸 클래식(Lightroom/Lightroom Classic): 더욱 강력하고 정확해진 머신러닝 기반 마스킹 기능과 추천 프리셋(Recommended preset), 커뮤니티 리믹스(Community Remixing) 등이 공개됐다. •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향상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Speech-to-Text)' 기능과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리믹스(Remix, 베타)’ 기능이 추가됐다. •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다중 프레임 렌더링을 통한 ‘보다 빠른 미리보기 및 렌더링’과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장면 편집 탐지(Scene Edit Detection, 베타)’ 기능이 포함됐다. •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향상된 3D 효과와 데스크톱의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에는 '벡터화 기술 미리보기(Vectorize Technology Preview)' 기능이 추가됐다. • 캐릭터 애니메이터(Character Animator):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바디 트래커(Body Tracker)로 움직임과 제스처를 사용해 전신에 애니메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 • 서브스턴스 3D(Substance 3D): 일러스트레이터, 어도비 XD(Adobe XD), 어도비 스톡(Adobe Stock)에 걸쳐 3D 콘텐츠, 효과, 기능을 보다 긴밀히 통합했다. 또한 서브스턴스 3D 콜렉션에 새로운 서브스턴스 3D 모델러(Substance 3D Modeler, 비공개 베타) 앱을 추가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몰입형 기술을 제공한다. • 프레스코(Fresco): 드로잉 레이어를 애니메이션 레이어로 변환하는 기능과 새로운 투시 그리드와 안내선의 추가됐다. 또 조정 레이어를 사용하며, 원본 훼손없이 다양한 색상 조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한편 2021 어도비 MAX에서는 크리에이터가 장소나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작업을 이어가며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 기반 제품을 발표하며, 크리에이티브 협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 프레임닷아이오(Frame.io) 통합: 어도비는 프리미어 프로 및 애프터 이펙트와 최근 인수한 프레임닷아이오를 검토 및 승인 기능을 결합한 협업 플랫폼을 통해 비디오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프레임닷아이오의 클라우드 기반 영상 협업 플랫폼은 비디오 제작 과정에 관련된 모든 사람으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하고, 모든 이해관계자가 크리에이티브 과정에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웹용 포토샵(베타) 및 일러스트레이터(비공개 베타): 웹용 포토샵 및 웹용 일러스트레이터는 수백만 명의 개인, 팀, 이해관계자가 웹 상에서 클라우드 문서를 검토하고,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브라우저 기반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샵을 구독하는 공동 작업자는 이미지를 빠르게 편집 및 수정할 수도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구독자의 경우 웹 상에서 필수 디자인 도구 및 편집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웹용 포토샵 (베타) 웹용 일러스트레이터 (비공개 베타)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비공개 베타):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는 팀 간의 협업 촉진을 위해 구축된 디지털 공간으로, 프로젝트 공동 작업자들은 한 곳에서 크리에이티브 파일, 라이브러리, 링크에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다. 스페이스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웹(Creative Cloud Web)을 통해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접근 가능하며,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레스코 및 XD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 (비공개 베타)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비공개 베타): 새로운 차원의 크리에이티브 협업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는 브라우저 상에서 실시간으로 레이아웃, 시각화, 검토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캔버스에서 공동 작업자는 텍스트, 이미지, 스티커는 물론 클라우드 문서를 가져다 놓을 수 있어 누구나 클릭 한 번으로 해당 앱에서 원본 파일을 열고 간단한 편집을 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 (비공개 베타) 이 외에도 새로운 포토샵용 워크프론트(Workfront) 플러그인을 통해 상황에 맞는 크리에이터 협업도 지원한다. 포토샵에 포함된 워크프론트 업데이트 화면을 통해 공동 작업자는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댓글을 게시하거나 볼 수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가 비핸스 플랫폼에서 유료 구독을 통해 창작물에 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크리에이터를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유료화 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고, 구독 기능이 기존 비핸스 프로젝트 및 라이브 스트리밍과 원활하게 통합된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에게 플랫폼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로 출범 2년 째를 맞이한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는 2021 MAX를 통해 수백만 명의 어도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속성(attribution) 기술을 공개했다.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 주도로 탄생한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을 통해 이제 데스크톱용 포토샵에서도 속성(attribution)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포토샵 사용자는 옵트인(opt-in) 기능 활성화를 통해 제작자 신원, 편집 내용, 사진 촬영 시간 및 장소를 포함한 이미지에 대한 콘텐츠 출처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_포토샵 콘텐츠 자격 증명 (베타)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창작물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어도비는 콘텐츠 자격 증명을 NFT 마켓플레이스와도 연결하고 있다. 또 어도비 스톡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때도 콘텐츠 자격 증명이 자동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개인, 학생, 교육기관 그리고 중소기업 및 대기업용 멤버십 플랜을 사용 중인 모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는 이번에 발표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 모바일 앱에 대한 업데이트도 오늘부터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구독자는 여기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스페이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캔버스 및 웹용 일러스트레이터의 비공개 베타를 신청할 수 있다.
작성일 : 2021-10-27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주요 사진 편집 및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어도비가 아이패드용 포토샵(Photoshop on iPad), 라이트룸(Lightroom), 포토샵 익스프레스(Photoshop Express) 등 주요 사진 편집 도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크리에이터의 빠르고 효율적인 사진 및 이미지 편집 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과 워크플로우 개선 등이 포함됐다. 아이패드용 포토샵_카일 웹스터 브러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패드용 포토샵 사용자도 데스크톱 포토샵에서 제공됐던 카일 웹스터 브러시(Kyle Webster Brushe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수채화, 만화, 레터링 같은 독특하고 창의적인 효과 표현을 지원하는 카일 웹스터 브러시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구독자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어도비 프레스코(Adobe Fresco)와 포토샵(Photoshop) 전용으로 제작된 키스 해링 브러시(Keith Hering Brushes)도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키스 해링 브러시는 올해 9월까지 한정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 크리에이터가 직접 그린 선 또는 원하는 객체를 어도비 캡처(Adobe Capture)로 찍어 ‘나만의 브러시’로 만드는 기능도 추가됐다.   라이트룸 프리미엄 프리셋   라이트룸의 기능 개선으로 크리에이터의 작업 간소화 및 편집 효율성도 향상됐다. 먼저 어도비 카메라 로우(Adobe Camera Raw), 라이트룸 클래식(Lightroom Classic) 등 어도비 사진 편집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프리미엄 프리셋(Premium Preset)’을 추가해 모든 사용자가 수백 개에 달하는 유명 사진 작가의 전문적인 사진 편집 설정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3월 어도비 카메라 로우에서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고해상도(Super Resolution)’ 기능을 라이트룸과 라이트룸 클래식에도 추가해 이미지 품질 저하 없는 사진 편집 과정을 지원한다. 한편, 라이트룸에는 크리에이터의 협업을 지원하는 ‘공동 편집’ 기능과 원하는 비율로 이미지를 자를 수 있는 ‘종횡비 자르기 사용자 정의(Custom Crop Aspect Ratios)’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포토샵 익스프레스 얼굴 인식 픽셀 유동화   사진 편집 및 공유를 위한 올인원 모바일 앱인 포토샵 익스프레스(Photoshop Express)에는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 기반의 자동 얼굴 감지 기술을 활용한 보정 기능이 다수 추가됐다. 이로써 사용자는 자연스러운 피부 보정과 캐리커처 효과 외에도 교체할 영역을 선택하면 해당 부분에 채울 이미지를 결정해주는 ‘내용 인식 복구(Content Aware Healing)’와 머리 각도부터 미소까지 원하는 부분에 대한 섬세한 보정을 지원하는 ‘얼굴 인식 픽셀 유동화 (Face Aware Liquify)’ 등 고도로 지능화된 보정 기능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주요 사진 편집 도구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Illust on iPad)와 어도비 XD(Adobe XD)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는 강화된 캔버스 제어 기능을 추가해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작업에 적합하게끔 캔버스를 회전할 수 있도록 했고, 어도비 XD에는 내부 그림자(Inner Shadow)와 윤곽선(Outline Stroke) 등 새로운 스타일 도구와 XD용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 플러그인을 추가했다.
작성일 : 2021-06-16
어도비, ‘아이패드용 포토샵’ 한국어 버전 출시
어도비가 아이패드용 포토샵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초보 크리에이터가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 동시에 전문 크리에이터는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태블릿 기반의 앱이다. 필수 합성 및 리터칭 워크 플로우에 초점을 둔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PSD 상호 운용성, 터치 기반 환경에 최적화된 UI, 클라우드 문서 액세스 등을 제공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톱에서와 같이 수많은 레이어로 구성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도비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크리에이터가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톱에서부터 모바일 기기로 매끄러운 작업을 진행하고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 된 아이패드용 포토샵 외에도 아이폰과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는 페인팅 및 드로잉 앱 프레스코(Fresco), 데스크톱용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등이 대표적으로, 특히 일러스트레이터는 포토샵과의 호환성으로 작업 내용을 가져와 빠르게 처리할 수도 있다.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PSD 파일을 기반으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 만든 모든 작업은 자동으로 클라우드 문서(cloud documents)에 저장돼, 데스크톱에서도 아이패드에서 만든 작업을 쉽게 이어갈 수 있다. 클라우드 문서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레이어가 최고의 품질로 자동 업데이트 및 저장되기 때문에 안정성, 이동성, 품질 및 모든 작업에 액세스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한편 클라우드 문서 기능을 사용해 최대 60일까지 클라우드 문서에 저장된 작업을 탐색하고 되돌릴 수 있다. 또한 파일을 열고 나중에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작업할 수 있고, 인터넷에 연결되면 자동으로 동기화된다. 아이패드에서 프레스코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데스크톱이나 아이패드용 포토샵에서 동일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포토샵 또는 프레스코에서 작업한 내용은 모두 클라우드 문서로 자동 저장된다. 또한 사용자가 PSD파일을 클라우드 문서로 저장하고 편집 초대 기능을 사용하면, 초대 받은 사용자는 데스크톱, 아이패드, 아이폰(프레스코) 등 어느 기기에서나 바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다. 공유된 클라우드 문서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데스크톱 앱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다.. 한편 2019년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포토샵은 현재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를 지원한다. 
작성일 : 2021-04-23
어도비,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등 데스크톱부터 모바일 기기까지 원활한 협업 지원
어도비가 가속화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크리에이터의 빠른 협업을 지원하는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프레스코(Fresco)의 주요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제 사용자는 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공동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1. 새로운 편집 초대 기능 어도비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레스코에 편집 초대 기능을 추가했다. 사용자는 .PSD파일 또는 .AI 파일을 클라우드 문서로 저장하고 초대 기능을 사용하면, 초대 받은 사용자는 데스크톱, 아이패드, 아이폰(프레스코) 등 어느 기기에서나 바로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다. 공유된 클라우드 문서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데스크톱 앱에서 한 번에 액세스할 수 있다.   2. 포토샵 프리셋 동기화 맥(Mac)과 윈도우(Windows) 기반의 데스크톱용 포토샵에서 브러시, 색상 견본(swatches), 그라데이션, 패턴, 스타일, 모양 등 프리셋 동기화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사용자는 프리셋 동기화를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으며, 폴더 구조 또는 그룹화, 프리셋 순서와 같은 환경설정도 동기화할 수 있다. 한편, 프리셋 동기화 기능은 추후 아이패드용 포토샵 버전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3. 일러스트레이터 한국어 지원 이 밖에도 어도비는 2월 10일부터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를 한국어로도 지원한다. 지난 해 어도비 MAX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는 동시에 18,000개의 폰트와 방사형(radial), 격자(grid), 대칭 반복(mirror repeat) 등 핵심 디자인 툴킷을 활용할 수 있으며, 데스크톱 앱과의 매끄러운 연동으로 로고부터 티셔츠 도안에 이르는 다양한 그래픽 작업 시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성일 : 2021-02-15
어도비, ‘MAX 스닉스’에서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기술 미리 공개
어도비가 혁신적인 기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MAX 스닉스’(MAX Sneaks)에서 크리에이티브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기술을 공개했다. 스닉스는 어도비가 현재 개발 중인 기술을 미리 엿보는 자리로, 여기서 공개한 내용 중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젝트는 향후 어도비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어도비 MAX’에서 진행되는 스닉스 세션은 크리에이티브와 관련된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전 세계 크리에이터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지금까지 발표된 MAX 스닉스 기술 중 대표적인 상용화 사례로는 디지털 페인팅 및 드로잉 앱인 어도비 프레스코(Adobe Fresco)가 있다. 어도비는 올해도 어도비 센세이(Adobe Sensei)와 3D, AR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MAX 스닉스에서 공개된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샵 샷 스닉(#SharpShotSneak): 어도비 인공지능 기술인 어도비 센세이를 기반으로 한 샵 샷 스닉은 컴퓨터 비전과 딥러닝을 활용하여 흔들리거나 흐릿한 사진과 동영상의 화질을 향상시키는 기능이다. 이제 전문 포토그래퍼 뿐 아니라 동영상 편집 기술이 없는 일반인도 스마트폰 손 떨림으로 흐릿하게 찍힌 사진 또는 동영상을 반복적인 수작업 없이, 자동으로 선명하게 수정할 수 있다.  온 더 비트(#OnTheBeatSneak): 틱톡과 같은 동영상 챌린지에서 움직임과 음악이 맞지 않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디오 편집 툴이다. 온 더 비트는 어도비 센세이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움직임을 식별하고 음악에 맞춰 움직임을 재정렬한다. 더 나아가 몸 동작에 따라 동작 비트를 파악하고 이 타이밍을 음악 비트와 일치시키면, 마치 박자에 맞춰 춤을 추는 것과 같은 동영상도 생성할 수 있다.  피직스 위즈(#PhysicsWhiz): 3D에서 개체 배열을 하는 데에는 회전, 전환 등의 수많은 단순 편집이 필요하다. 또 카메라를 움직여 개체가 겹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치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에도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물리학 법칙을 3D 개체 배치 작업에 접목한 이 프로젝트를 활용하면 단 몇 초 만에 3D 장면에서 마치 실생활처럼 개체를 배치하거나 상호작용하게끔 만들 수 있다.  2D 플러스(#2DPlus): 2D 플러스는 일러스트레이터의 2D 벡터 그래픽을 어려운 수작업 없이 역동적인 3D 그래픽으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단순한 반복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그래픽 디자이너의 생산성을 높이는 이 기능은 심도, 대열, 각 개체의 그림자, 조명 등을 드래그 한번으로 조정하여 원근감과 입체감을 살리며, 보다 사실적이고 극적인 효과를 내도록 지원한다.  스캔타스틱(#Scantastic): 3D 기능과 증강현실 요소를 결합한 스캔타스틱은 최소한의 사용자 개입만으로 캡처한 사진을 3D 모델로 만드는 매우 직관적인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어도비 캡처(Adobe Capture) 프로토타입으로 원하는 개체에 대한 환경 분석을 시작하고 모바일 디바이스로 캡처하여, 빠른 시간 내 최고 품질의 3D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인 씽크 스닉(#InSyncSneak): 인 씽크 스닉은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개발자가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고 원활한 정보 공유 흐름을 만들어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디자이너는 개발자가 개발한 앱의 수정 부분을 어도비 XD에 복사해 와 직접 수정할 수 있고 변경 사항도 바로 앱에 적용할 수 있다.  타이포그래픽 브러시(#TypographicBrushes): 타이포그래픽 브러시는 어도비 프레스코에서 다양한 브러시 효과를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타이포그래픽 브러시는 글자 하나의 모양에 대한 기본 단위인 글리프(glyph)를 파악하고 있어, 텍스트를 바탕으로 몇 개의 브러시 획을 텍스트 위에 그리면 글꼴처럼 인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글꼴을 입력한 것처럼 일부 글자를 삭제 또는 추가할 수 있고, 다른 글꼴로 완성된 텍스트 또한 클릭 한 번만 하면 타이포그래픽 브러시로 만들어진 글꼴과 효과를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다.  머티리얼 월드(#MaterialWorld): 장면 이미지에 텍스처를 적용한다고 했을 때,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각 장면에 어울릴 수 있는 많은 세트의 재질을 만들어야 한다. 머티리얼 월드는 실제 재질을 촬영하면 디지털 재질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도비 센세이 기반의 프로젝트이다. 이로써 불과 몇 초 만에 모든 재질의 텍스처는 물론, 실제와 가까운 고해상도의 재질도 만들 수 있다.  AR 투게더(#ARTogether): AR 투게더는 한 대 이상의 디바이스에서 공유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의 AR 경험 제공 툴이다. 이를 통해 여러 사용자는 동시에 장면 디자인과 경험의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AR 장면 생성 및 공유와 같은 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코믹 블라스트(#ComicBlast): 어도비 센세이를 기반으로 하는 코믹 블라스트는 전문가 수준의 만화 원고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알고리즘에 따라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대화나 말 풍선 같은 만화의 구성 요소를 식별해 적용하며, 기존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게 만화를 완성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셀카를 등장인물 얼굴에 적용하거나 모션 그래픽 및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해, 보다 개인화되고 인터랙티브한 만화를 완성할 수 있다.   
작성일 : 2020-11-02
어도비 MAX 2020 개최...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실현에 초점 맞춰
어도비가 10월 21일(한국 시간) 개막한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어도비 MAX에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전반에 적용될 주요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어도비는 포토샵(Photoshop) 뉴럴 필터(Neural Filters)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의 획기적인 기능과 라이트룸(Lightroom),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또한 아이패드용 일러스트레이터(llustrator on iPad)와 아이폰용 프레스코(Fresco on iPhone)의 공식 출시를 알리며, 모바일 및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앱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밖에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의 일환으로서 포토샵과 비핸스(Behance)를 통해 첫 선을 보일 디지털 콘텐츠 속성 도구의 프로토타입도 미리 소개했다. 어도비 MAX 2020은 ‘모두를 위한 무한한 크리에이티브(Limitless Creativity for All)’라는 주제 아래, 역대 최초로 온라인 무료 행사로 열렸다. 어도비는 56시간 연속으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신제품 및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소개와 각 제품 전문가의 마스터클래스,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전 세계 크리에이터에게 인사이트와 영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계 전문가는 물론, 학생,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는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무한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스콧 벨스키(Scott Belsky)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변화를 경험 중인 이 때, 크리에이티브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강조하고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를 강화하겠다는 어도비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스토리를 공유하며 떠오른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창의적인 영감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돕는 크리에이티브 앱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어도비 코리아 우미영 대표는 “뉴노멀에 적응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국내 커뮤니티의 창작에 대한 열정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요구가 높아지면서, 창의적의고 몰입도 높은 디지털 경험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올해 어도비 MAX에서 공개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혁신이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성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일 : 2020-10-21